뭣도 모릅니다만

결혼생활을 잘해서 나중에 남편들 읽으라고 책한권 쓰고싶다. 이제 결혼한지 오년밖에 안되었고 애도없어 지금 글을 써봐야 뭣도 몰라서쓰는 글이나 될 것이다. 다행히 아이를 갖게 되고 그애가 건강하게 자라고 퇴직할 즈음에 아내와 내가 지금 처럼 행복해하고 있다면 그때 각잡고 글을 써보겠다.

뭣도 모릅니다만

가끔 꾸는 꿈

시험기간이 목전인데 시험공부가 전혀 안되어있는 상황의 꿈을 아주 오래전부터 드문드문 꾼다. 과목은 수학이고. 수학에대한 내 느낌은 중학교 때까지 잘한다고 생각했다가 고등학교 진학하면서 좌절감을 크게 느꼈던 과목. 웃기는건 매번 나학생 아닌데 왜 시험공부 걱정을하고 있지? 이런 자각이 들면서 꿈이 마무리 된다는 것이다. 매번 그렇다.

딱히 해야하는데 미뤄두는 일이 없는데 뭔 심리 상태인지 모르겠다. 해소해야할 감정이 있는 것인지. 한편 내가 학창시절에 얼마나 압박을 느꼈으면 나이 마흔에 이런꿈을 꾸고있나 싶어 화가 치밀기도한다. 코딩 같은거 가르칠 생각말고 과목을 줄여라! 공부란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법이거늘.

가끔 꾸는 꿈

도지사가 문제로다

나야말로 경기도지사 투표용지는 백지로 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 되네. 남의 사생활에 관심 없고 불륜도 당사자들의 문제지 죄로 치지 않는데 수습을 너무 못하네. 강단있는척이나 하지 말던가. 사랑했다던가, 사랑하지는 않았지만 외로웠다던가, 미안하다던가.특기인 고소를하던가. 사적 관계와 감정도 책임지지 못하면서 그런놈들일수록 공직욕심은 많아요.

누구를 지지하는건 좋은데 지지해달라고 호소하고다니는건 정말 하면 안될것같다. 안희정 지지자들이 그랬고 이재명 지지자들은 또 얼마나 황망하겠나. 각자 자기 이해에 따라 판단하는 거고 남의 판달을 깔보거나 설득할 일이 아니다.

도지사가 문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