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들의 사회

1. 박원순의 일하는 방식에 나는 찬성하지 않는다. 나는 가능하면 그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되는 일은 없었으면 했다.

2. 하지만 그는 사회에 많은 좋은 영향을 주었다. 그는 평균보다는 훨씬 좋은 평가를 받을만한 정치인이고 행정가였다.

3. 지금 이순간 사회가 가장 걱정하고 지켜주어야할 사람은 고소인이다. 알고보니 박원순이 가해자가 아니고 모략에 빠져 억울하게 죽은것이라 할지라도 명백하게 밝혀진게 없다면 명백하게 밝혀지는 그 순간까지는 죽은 박원순이 이니라 산 고소인을 지켜주어야 한다.

4. 박원순의 죽음을 애도한다.

1,2,3,4 의 상념이 몰려들고, 서로 충돌하지 않는다. 1,2,3,4 중 한두개만 선택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너무 어린 아이라서 세상에 대해 이렇궁저렇궁 떠들지 말았으면 한다.

어린 아이들의 사회

나를 기다리는 존재

요새 프로젝트 개선작업때문에 야근하고 아이가 잠든 후에 집에 도착하는 날이 많다.

어제도 그랬는데 새벽에 자고있던 아이가 옆에서 자고있는 나를 더듬어 확인하고는 일어나 박수를 치며 꺄르륵 웃는게 아닌가

내 다리를 더듬어 확인하던 손의 느낌, 박수치며 작게 웃던 소리… 잊을 수없을 것같다.

녀석 하루종일 나를 기다리다 못보고 잠들었구나

나를 기다리는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