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1년 이상 휴직하는 분들도 많은데 3개월 휴직한 주제에 함부로 말하는 감이 없지 않지만, 아빠의 육아휴직 최대의 장점은 아이가 아빠도 양육자로 여겨서 엄마의 부재를 특별한 사건으로 생각하지 않고, 평상심을 유지한 상태로 아빠와 보낼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태어나 양육자와 본딩되는 100일간 아빠도 함께 아이와 지내느냐 아니냐의 차이는 이후 육아에 많은 차이를 발생시키게 될 것이다.

성공적인 본딩의 결과 아빠는 어찌보면 더 피곤해 질 수도 있는데, 반면 보통 엄마만 느끼게 되는 ‘아이가 자신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어떤 감정’을 아이와 교류하게 된다. 이는 아이와 아빠에게 모두 좋은 경험이 되지만, 무엇보다 ‘자신에게만 전적으로 의지하려는 아이’에 대한 엄마의 부담을 아빠가 나눠 질 수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대게 아빠들도 양육의 부담을 나누려는 의지를 갖고 있지만 아이와 본딩되지 않은 아빠는 아이에게 양육자로 거부당하고 매우 제한되 역할만하거나 그마저도 못하고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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