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아카데미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작품상을 받으면서도 필요 이상으로 기뻐하지 않는 봉감독의 태도. 이건 뭐랄까 예의를 갖춰 기뻐 함으로써 상준 사람과 축하해주는 사람들에게 무례하게 보이지 않으면서, 어떤 권위로부터 인정받았다는 그런 가슴벅참하고는 거리가 아주 먼 드라이한 기쁨이랄까. 자존이 남의 평가에 의해 흔들리지 않는 사람.

봉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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