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며칠전에 아이를 재우고 82년생 김지영을 아내와 같이봤다. 저게 82년생 여성들이 놓인 평균적인 상황이라는게 믿기힘들다는 아내의 반응에 다소 안심이 되면서도 내가 저 남편이랑 근본적으로 별다른가 뜨끔하지 않을 수 없었다. 너도 똑같다고 아내는 말하지 않았으나 그렇게 말했어도 딱히 반박은 못할것 같다.

한편으로 아내의 시어머니, 나의 엄마는 확실히 별다른 존재란걸 알겠다. 내가 주저하고있을때 육아휴직을 왜안쓰냐고 다그친건 아내가 아니라 엄마였다. 엄마는 엄마대로 노력하고 있었구나 82년생 김지영을보면서 엄마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됐다.

결국 관건은 나만 잘하면 된다. ㅎ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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