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

간단한거다. 기득권이 이렇게 강하게 저항하는게 개혁의 적임자임을 반증한다. 조국이 성인군자인지 아닌지 중요한가? 불법을 저지른일이 없다면 그만한 적임자가 없다는 것을 언론이 자한당이 검찰이 저리 저리 잘 보여준다.

개혁에 저항이 없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짜다. 조국은 가짜 진보일지 몰라도 조국이 하려는건 진짜 개혁이 맞다는걸 저들이 저리 잘 보여준다.

저항

헐크

간밤에 앤트맨과 헐크를 결합해 새로운 생명체를 만드는 꿈을 꾸었다. 뭔꿈인가 생각하다 애 얼굴을 보니… 이것은 육아 그 자체를 은유한 것이로구나. 그러니까 육아란 헐크와 앤트맨을 결합시키는 과정의 다름아닌 것이다. 아아 이 얼마나 기막힌 은유인가.

헐크

오후의 평화

우리 부부의 육아는 아침에 아내가 오후에 내가 반반씩 나눠서 하는 식이다. 오전에 자유시간을 갖는 나는 도서관에 가서 기술사 공부를 하고 오고 아내는 오후 자유시간에 도서관을 가거나 사람들을 만나고 온다.

오늘은 잠깐 병원에 다녀와서 아내는 방에들어가서 한숨 자는 것 같고, 아이는 분유먹고 골아떨어졌다. 나는 노트북으로 넷플릭스를 조금 보다가 다시 기술사 공부 시작. 평화로운 오후다.

오후의 평화

적절한 경험

100일 기념으로 부모님과 누나 가족들이 다녀갔다. 순대는 생의 처음으로 모르는 사람들 속에 둘러 쌓여 여러 시간을 보냈는데, 엄마 아빠와 있을 때보다 더 방긋방긋 잘 웃어주어 찾아온 가족들 모두를 즐겁게 해주었다.

신기한 것은 가족들이 다년간 이전과 이후에 아이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는 것이다. 올알이가 길어졌고, 소리내어 웃는 경우가 많아졌고, 낮잠을 길게 자기 시작했으며 밤에 통잠을 잘자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게 그냥 우연한 타이밍의 일치일 수도 있겠으나 겪어보지 못한 외부 자극에 의해 각성하고 성장한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한 것이다.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경험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새삼스러웠다.

적절한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