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동놀이

영화 쥐라기 월드를 보는데 초반에 화산폭발하고 공룡이 뛰어다니는 장면이 나온다. 아내의 말에 따르면 이 장면에서 순대가 일찍이 느껴보지 못한 강도의 발길질을 했다한다. 공룡들의 뛰는 소리에 반응한 것인지 마그마를 피해도망치는 공룡의 절박함을 엄마를 통해 공유한 것인지 궁금하다.

아내가 친구에게서 태동놀이라는 걸 배워왔다. 태동이 있을 때 배를 톡톡 두들겨 아이와 소통하는 것이다. 그럼 아이는 다시 태동으로 반응한다한다. 아내는 오늘아침 여섯번 태동 주고받기에 성공했다고 한다.

순대는 이렇게 외부와의 소통을 시작했다.

태동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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