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

우리 부부는 사이가 꽤 좋지만 아이가 없는 고로 그게 자랑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동안은 결혼 생활의 예고편이었다면 이제 슬슬 본편이 시작되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우선은 육아를 떠넘기는 남편이 되지 말아야한다는 다짐을 한다. 필요하면 직장을 관두는게 내가 될 수도 있을 터이다. 육아에 소외되는것은 남자에게도 불행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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