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아저씨

아다찌 미츠루 스포츠만화를 주로그리지만 사실상 중고생들의 맬로를 그리는데 탁월한 솜씨를 발휘한다. 맬로를 다룰때 발단에서 절정으로 이르는 드라마는 거의없고 미묘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 빠져들게 만든다. 이때 기승전결의 관습적인 스토리를 스포츠가 담당해 스토리 작법이 요구하는 관습을 충실히 따르는 전략을 구사한다.

최근에 종영한 아이유 주연의 나의아저씨가 딱 이런 스타일을 구사한다. 갈등을 들어내는 스토리 라인은 사내 정치를 다루지만 이는 아다찌미츠루의 야구스토리 만큼이나 그닥 매력적이지는 않다. 그보다는 아이유 이선균의 섬세한 맬로, 연민의 맬로가 감각적이고 매력적이다. 사내정치의 산물로 등장하는 도청이 이렇게 매력적인 맬로 장치가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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