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지름

방음부스 설치하고 내친김에 갖고 싶던 챔버 규모의 현악기를 구매했는데, 악기 용량이 70기가 정도이다보니 로딩시간이 어마어마해서 대용량 악기 저장 용으로 SSD까지 구매했다. 256기가 용량인데 큐베이스깔고 현악기 설치하고, 갖고 있는 또다른 고용량의 기타 악기를 설치하니 벌써 2/3 사용 ㅎ. 여튼 내가 갖고 있는 악기를 운영하는데 불편함없는 세팅이 어느정도 됐다. 하지만 아직 지름이 남아 있으니, 마이크. 이건 3월에 복지카드가 충전되면 바로 지르려고 찜해둔 녀석이 있다. 그러면 드디어 새로 지은 부스에서 녹음작업을 들어갈 수 있다.

2집 만들고 바로 시작한 ‘열하일기’ 프로젝트는 여섯 곡째 작업 중이다. 컨샙을 잡고 만드니까 생산성이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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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지름

어른

한국은 곳곳에 어른역할 못하는 어른이 너무많다. 아니다 어쩌면 어른역할이란 게 있다고 믿는 순간 혐오스런 저 치들처럼 변해가게되는 것인지 모른다. 내가 겪어본바 가장 귀감이 되는 어른은 누구에게라도 기꺼이 배울 마음이 되어있는 사람. 연륜이 하찮아 보이는 것에서도 귀함을 발견하고 감탄하는 감수성으로 쌓인 사람. 고로 지혜로운 학생에 머물러 있는 사람이 아니었던가.

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