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이 산이로다

짧은 가사의 멜로디를 반복 변주하는 음악을 멋지게 만들어보는 게 로망 중 하나이다. 이를 테면 델리스파이스의 차우차우나 혹은  3호선 버터플라이의 스모우크핫커피리필 같은 곡 말이다.

오늘 출근 길에 열하일기 중 ‘넓은 들판 동쪽 끝엔 점점이 산이로다’라는 문장 읽으며 나는 이거다 싶었다. 이 문장이 반복되는 음악을 만들어보겠다. 근사하게 만들 수 있을지는 모를일이나 ㅎ.

점점이 산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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