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들지 말자

음악들을때 eq조절이나 무슨 음장 이런거좀 쓰지말고들었으면. 취향에 맞춰 강조하고싶은 음역이 있다거나 원음보다 리버브를 강조해서 듣는걸 선호한다면 그런성향을가진 스피커나 이어폰을 찾는게 좋겠다.  소프트웨어로 조작하는거 백이면백 음질 훼손이 심하다. 

건들지 말자

터무니없게도 스마트폰이 흔해빠진 이제와서 mp3 player를 하나 들여야하나 싶다.  ios가 업데이트되고 앨범단위 정렬이 제대로 되지않는다. 폰이 바뀔때마다 음원 유실되거나 관리가 안되는것도 짜증나는데다 아날로그 잭을 없애는 추세도 짜증나고,더이상 앨범 단위로 음악을 듣지 않고 스트리밍 방식에 최회화된 앱들도 그지같고. 파일을 앨범단위로 폴더에 넣고 폴더단위로 음악듣는게 왜이리 어렵냐.

2집

2집을 완성해서 유통 요청까지 끝냈다. 다음달 초쯤에 발매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이번에는 앨범 소개글도 a4 두 장 분량으로 썼다.  곡을 만들게 된 배경, 은유하고자 한 것, 곡의 순서 배치 등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자기가 자기곡을 시시콜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글 전체가 앨범과 독립적인 한편의 에세이처럼 읽힐 수 있도록 써봤는데, 보내고나서 보니 띄어쓰기를 터무니 없이 틀린 곳이 많다. 내가 하는 일이 뭐 그렇다. 여튼 그래봤자이겠으나 1집에 비교하자면 내 노래 실력을 빼고 모든 면에서 좀더 좋아졌다는 생각이다. 꼭 비교할 것은 아니겠으나.  사십대를 관통하면서 만들어질 3집은 더 잘 만들 수 있겠네 그런 좋은 기분이 들었다.

 

2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