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통제사이

종종 설이와 파동이 싸운다. 싸움이라지만 대부분 파동이 일방적으로 긁히고 물린다. 그래도 고양이들간에 일 사람이 어쩌겠나싶어 나두었는데 점점심해져서 최근에 파동  몸은 성한구석이 없다. 털도 과장이 아니라 삼분의 일쯤 듬성해진것같다. 해서 자는 시간동안 둘을 격리하고(방 셋중 고양이 방이 두개라는게  말이 돼냐!) 낮에 같이 있을때 설이가 파동을 공격하려 하면 자기방에 오분정도 가둬두는 벌을 줬다. 네다섯번정도 벌을 줬더니 최근에는 공격시도 자체를 안하게됐다. 놀라운변화. 심리학에서 말하는 조작적 조건형성을 통한 학습이 고양이에게도 효과 좋게 통함을 확인했다.  고양이들의 싸움을 고양이들 사정이라고 방치했던게 무책임한 태도였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 아이를 키우게되면 자율과 통제의 적절한 균형점을 찾는게 관건이될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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