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하나 남았다.

조영남 개인을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예술하는 사람들이 노동의 가치를 폄훼하거나, 폄훼하는 시스템을 이용하는 분위기에 대해서는 개탄스럽다. 미술 뿐 아니라 영화 음악 만화도 마찬가지다. 같이 그렸으면 공동 저작물이지 어시들이라 퉁쳐버리고 지이름만 올리는 것에대해 부조리하다는 생각도 못하는 사람의 아름다운 만화가 아름답냐? 아무리 썩었다, 지들끼리 빨아준다, 어쩐다해도 노동의 영역까지 예술의 부분으로 끌어안고 가는 분야는 문학 하나 남은 것 같다.

문학 하나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