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20대까지는 사회에서 내 역할을 찾고 내 자리를 만들기위해 분투했던 시기였던 것 같다. 그러면서 아마 이런저런 자아에 대한 왜곡이 발생했던 것 같은데, 30대 때는 그것을 스스로 치유하고 더이상 나를 왜곡하지 않으면서, 사회와의 갈등도 최소화하는 깨달음과 요령을 학습하는 시기였던 것 같다. 심리학을 공부하다보니 사회와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나를 왜곡하는 것을 ‘방어기제’라고 정의하고, ‘방어기제’를 작동 시키지 않아도 외부 세계와 갈등 하지 않는 자아의 상태에 도달하는 것을 상담의 목표로 설정하고 있는 것 같다. 모랄까 공부하다보니 나의 30대는 셀프 상담의 시기 였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것이, 스스로가 무척 대견스럽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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