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라기 보다는 뷰티 인 잡 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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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외모가 바뀌는 남자의 연애 이야기.  일단 이 영화는 제목처럼 내면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영화는 아니다. 그렇다고 보기에는 외모가 바뀌는 남자의 내면에 대한 묘사가 거의 없다. 특별히 아름답다고 할만한 내면을 가지고 있어 보이지 않는다. 남자의 특별함을 나타내는 징표는  가구를 만드는 직업적 능력에서 찾을 수 있다. 공교롭게도 외모, 성별, 나이, 언어가 종횡무진으로 바뀌는 남자에게 변치 않는 것은 가구를 만드는 능력 뿐이다. 남자가 여자에게 반한 것도 자신의 가구를 알아봐주었기 때문이며 여자가 얼굴이 바뀌는 남자를 힘겨워하면서도 사랑하게 되는 것도 자신이 감탄하던 가구를 만드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뷰티 인 잡 사이드가 이영화의 주제가 아닐 수 없다.  직업(능력)이 곧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은연중에 암시한다.

뷰티 인사이드 라기 보다는 뷰티 인 잡 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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