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후

지금껏 살면서 지른것 중에 최근에 수원으로 이사하면서 지른 집이 가장 만족스럽다. 지은지 십칠년 되었고 전 집주인이 한번 리모델링하고 시간이 꽤된 집인데 예쁜 새집과 다르게 시간이 켜켜이 쌓이면서 근사하게 된 약간 특별한 느낌의 집이다. 거실의 뷰도 좋고 주변 나무와 공원이 많아 좋고 일주일 됐는데 불편한점도 없고 아주좋다. 아내도 무척 좋아하니 별일 없으면 여기서 두고두고 살 것같다. 집 앞에 공원이 있는데 농구골대가 있다. 농구공 하나 사서 저녁에 운동삼아 놀아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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