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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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킹스맨’이 그랬고, 뭐 꼭 킹스맨이 아니더라도 여성들을 어엿한 역할을 가진 인물이 아닌, 성적 혹은 극적 긴장감을 위한 어떤 장치로 사용하는 거의 모든 액션영화를 보면서 느꼈을 감독의 낯뜨거움이 이 영화를 통해 전해진다. ‘나도 감독이지만 정말 창피해서 못봐주겠네’ 마치 그런 부끄러움의 반작용이 낳은 영화인 것만 같다. 이런 감수성, 아름답고 멋지다. 브라보 브라보 브라보.

사진은 맥스가 계속 헛발 쏘자 마지막 한 발을 퓨리오사가 대신 쏴주는 장면이다. 퓨리오사는 영화를 이끌어가는 동력이면서 생물학적으로만 여성이지 사회적 성은 이미 남성화된 그런류의 액션 히어로도 아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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