逍遙遊 소요유 2

且夫水之積也不厚
차부수지적야불후
당최 물이 깊게 고여있지 않다면

則其負大舟也無方
칙기부대주야무방
큰배가 의지할 곳이 없는 법이다.

覆杯水於坳堂之上
복배수어요당지상
반면, 찻잔의 오목한 곳 위에 담긴 물 위에서는

則芥爲之舟
칙개위지주
작은 풀이 배가 될 수도 있는 법이다.

置杯焉則膠
치배언칙교
반대로 찻잔이 어지럽다면

水淺而舟大也
수천이주대야
물이 얕고 배가 크기 때문일 것이다.

風之積也不厚
풍지적야불후
바람이 충분히 쌓이지 않으면

則其負大翼也無力
칙기부대익야무력
큰 날개를 지탱할 힘이 없는 법이다.

故九萬里
고구만리
그러니 구만리를 솟구치려면

則風斯在下矣
칙풍사재하의
바람이 아래 충분히 있어야하지 않겠는가.

而後乃今培風
이후내금배풍
바람이 쌓였다면 그제야 바람을 타고

背負靑天而莫之夭閼者
배부청천이막지요알자
아무 거릴낄 것 없는 맑은 하늘 등에지고

而後乃今將圖南
이후내금장도남
남쪽으로 날아갈 수 있는 것이다.

蜩與學鳩笑之曰
조여학구소지왈
함께 공부한 매미와 비둘기가 기뻐하며 말하기를

我決起而飛
아결기이비
우린 결기있게 날아도

搶楡枋而止
창유방이지
박달나무나 느릅나무에 부딪히는 게 고작이었습니다.

時則不至而控於地而已矣
시칙불지이공어지이이의
그때 땅이 우리를 끌어당겨 멀리 날 수가 없으니

奚以之九萬里而南爲
해이지구만리이남위
어찌 구만리를 솟구칠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適莽蒼者
적망창자
들판에 나가려는 자

三飡而反
삼손이반
세끼만으로 부족하지 않을까

腹猶果然
복유과연
전전긍긍하니

適百里者
적백리자
백리를 가려는자

宿舂糧
숙용량
밤 지세워 식량을 찧어야하고

適千里者
적천리자
천리를 가려는자

三月聚糧
삼월취량
석달은 식량을 모으려한다는 걸

之二蟲又何知
지이충우하지
우리같은 미물이 어찌 알았겠습니까.

逍遙遊 소요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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