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신의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는가

나는 신이 우주를 만들었을 수도 있다고 보는데, 단지 자신의 형상을 본따 인간을 만들었다는 성경의 설명은 문자 그대로도 말이 안되거니와 은유와 상징을 동원해도 이해가 안되는 말이다.  신이 우주를 만들때 이런 우주가 될거라 예상하지는 못했을 것이며, 특정 조건을 주고 37억년 돌리면 뭔가 막 만들어지고 파괴되기도 하며, 드물지만 그속에서 생명체도 만들어지고 그것이 스스로 세상과 조화하면서 변해가리라 생각했을것 같다. 하지만 어떤  생명체가 튀어나올지는 돌려봐야  아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을까.  성경에 수긍가는 대목은 ‘보기좋았다’이다. 우주를 만든이유는 다름 아닌 보기 좋아서 였을 것이다.  여보게 내가 빅뱅 프로그램을 만들었어. 초기 인자를 이렇게 주고 이런 로직으로 팽창시키니 우주가 만들어지고 우주가 또다른 우주를 만들어  수도없이 많은 우주들이 랜덤으로 만들어지게 되지. 우주들은 각자의 규칙을 갖고 형상을 변화시키는데 각자의 우주가 제제각각 모두 아름다워. 저기 저우주는 빛이  만들어지고, 중력이란힘이 만들어 졌고 먼지들이 뭉쳐 별이 만들어 졌다네. 참으로 아름답지 아니한가. 막 이러고 있을것같다. 결론적으로 좋아보이는걸 즐기며 사는게 신이 신의 세상에서 살아가는 방식이 아니겠는가 추측할 수 있다.

신은 신의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는가

티볼리?

쌍용의 티볼리가 출시되면서 공교롭게 내가 타고 있는 트랙스가 비교대상으로 자주 호출되는 것 같다. 트랙스는 아마도 최초로 소형 SUV 컨샙으로 2013년도에 만들어진 차인데, 판매 실적이 썩 좋은 편은 아니어서 도로에서 보게 될 확률이 체감상 미니 쿠페보다도 드문 차인 것 같다. 이 차가 사람들에게 외면 받을 만큼 결함이 있거나 후졌냐 하면 그런 건 아닌 것다. 일단 주행 능력과 안전성에서는 동급에서 가장 좋다는 평이다. 다만 가격에 비해서 편의 사항이 떨어지고 차량 내부인테리어가 화려함과 거리가 멀어서 수수해 보이는 것이 판매 실적이 다소 부진한 원인으로 거론된다. 트랙스의 밋밋한 판매량을 지켜본 쌍용은 티볼리를 만들면서 실내 디자인과 편의사항에 많은 공을 드린 것은 당연지사.

자꾸 비교 당하니 트랙스 카페에서 오너들이 발끈하는 경우를 종종보는데, 나로서는 트랙스의 판매량이 늘어 도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차가 되면 좀 속상할 것 같다. AS받는데 지장 없을 정도로만 적당히 팔리는 차였으면 좋겠다.

그런데 내가 차 살 때는 티볼리가 출시 되기 전이니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지금 산다고 생각하고 티볼리를 구매 후보로 올려 놓는다면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 것 같다. 차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 과연 쌍용의 차를 선뜻 살 수 있을까 싶다. 회사가 하는 짓을 생각하면 절대 살 생각이 없지만, 고생하는 노동자들 생각하면 사주는 것도 좋은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것도 같다. 하지만 결국 외모가 예쁜 트랙스를 구입하겠지 ^^;;;;

티볼리?

[알라딘]평행우주 – 우리가 알고 싶은 우주에 대한 모든 것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4921072

앞으로 십년정도 생각하고 자연과학 인문학 철학  등을 두루두루 섭렵한다음 IT와 엮어 글쓰는 작업을 해보려고 목표를 정하고 공부를 위해 집어든 첫책.

우주에대한 개론서로 매우좋은 책인것 같다. 일상적인 용어와 비유를통해 일반인들에게 우주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해준다.  파토가 진행하는 ‘과학하고 앉아있네’  듣고 읽으면 더좋다.

[알라딘]평행우주 – 우리가 알고 싶은 우주에 대한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