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스텔라

오차원 공간속에 삼차원 공간이라는 다소 억지스러운 컨샙이 삽입된것에 대해 곰곰히 생각 중인데, 결국 이차원 평면에 삼차원 세계를 표현하는 영화라는 매체의 한계를 드러낸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까 우주의 진면목을 표현하기에 영화라는 도구는 적당하지 않다는 생각을 인터스텔라를 보며 하게됐달까. 대체로 찬사 일색인 이 영화에대해 나역시 좋은 점수를 주고싶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시간을 다룬 영화로서의 평가이고 우주적 관점에서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 수 없다. 유독 우주가 주인공에게 너그러운 공간으로  묘사되고 있는 것도 몰입을 방해한다. 블랙홀에 들어갔다 오차원에 만들어진 삼차원 공간에서 딸에게 메세지를 전하고 심지어 다시 구조되다니 우주가 그리 만만해 보이냐.

인터 스텔라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