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평론가들은 신해철같은 네임드 음악인에 대한 평론을 하는 것에 대해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아얘 비틀즈나 조용필같은 레전드 급에 대해서라면 또 모르겠지만 말이다. 평론가들은 꼬꼬마 작곡가들을 훈계하거나 혹은 상찬하는 글만 쉽게 쓰는 것 같다. 혹은 마니아가 아니면 생소해하는 팝음악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즐기는 것 같다. 여튼 나는 이런 태도가 좀 비겁 하다고 생각한다. 다 아는 음악에 대해 모두가 알고 있지는 못한 맥락을 이야기하는 평자는 이제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저마다의 친분과 추억으로 신해철을 이야기하는 글만 보이는 게 나로서는 속상하다.  왜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냐. 속상해서 혼자 팟케스트 같은 방송을 한편 만들어볼까 싶은 생각이든다.  글로 포스팅을 해볼까 싶었는데, 음악 이야기는 음악을 들으면서 해야지, 그리고 이런건 글보다 이야기를 직접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야 신해철과 친분이 있을리 없으니 그의 개인사를 이야기할 일은 없을 것이고, 그의 음악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보자.  원고를 써봐야하겠지만 그냥 대충 생각해도 사랑, 자아성찰, 자본주의, 정치, 삶과 죽음,  꿈으로서의 음악 등등으로 카테고리로나누어 이야기할 거리가 무궁무진할 것 같다.

음악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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