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강준만의 진보의 싸가지 없음이 진보가 망하게된 이유라는 지적은 그것이 진보가 망하게된 진짜 이유인지 잘 모르겠고, 전략적으로 이기기 위해 진보 논객들에게 싸가지를 갖추라는 주문이 가능하거나 합당해 보이지 않으므로 하나마나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진중권 김규항등에게 좀더 공손히 겸허한 마음으로 만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드럽게 글을 쓰거나 주장하라고 말할 권리 누구에게도 없으며, 그렇게 사람의태도가 일순간 바뀌는게 가능한 일도 아니며, 그렇게 바뀐다고 망한진보가 살아날까 싶은 회의감 또한 어쩔 수 없이 드는 것이다. 내 생각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아직 사람들이 그럭저럭 자기 생활에  만족하고 있어서 자기 생활 패턴을 크게 뒤흔들지 않을 리스크가 적어보이는 집권경험이 많은 당에게 더 표를 주는 게 아닌가 싶다. IMF가 아니었다면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은 없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진보란 변하지 않으면 다죽겠구나 싶은 절박함에  등떠밀려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닐까. 내가 보기엔 좀더 섬세한 사람들이 변화하지 않으면 다죽을지 모는다는 생각에 진보를 응원하고 있지만 아직 대다수가 그리 공감하는 상황은 아닌게다. 번번히 지는 이유는 그렇다는 생각인데 또하나 민주당은 기득권이지 진보가 아니라는 문제가 남아 있다. 만인이 절박해 졌을때 진보적 가치를 실현할 정치 세력이 없다는게 사실은 더큰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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